고량주 어디까지 드셔 보셨나요. 고량주를 표현할 때 어떤 분들은 위스키를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. 대부분 고량주 하면 중국 술 중 도수가 높은 술을 떠올리게 됩니다.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. 저는 연태고량주를 해외 생활할 때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처음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. 술 가격 자체가 비쌌기 때문에 직접 사서 마실 엄두가 잘 나지 않았습니다. 심지어 면세점에서 구매할 때도 꽤 비싼 가격에 속했던 기억이 나네요. 그런데 이 연태고량주가 트레이더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니 정말 반가 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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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태고량주
해당 술은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. 연태고량주라고 부르기도 하며 연태 구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연태 구 냥입니다. 도수는 38도이며 실온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.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건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요. 500ML 한 병을 만원대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2병과 잔 세트까지 해서 4만 원대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평균적으로 중국집에서 500ML 한 명을 4만 원 정도에 판매하니 얼마나 싸게 판매하시는지 아시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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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불호
연태고량주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. 연태고량주 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이 있습니다. 약간은 꽃 향기 같을 수도 있고 약간은 약초 향기 일 수도 있을 텐데요. 이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연태고량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. 하지만 저는 이 향이 좋습니다. 그리고 작은 잔에 천천히 마시기 시작하면 도수가 높다 보니 금방 취하기도 하며 또 뒤끝이 없습니다. 그래서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.
음식과의 어울림
고량주는 중화요리와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많은데요. 사실 고량주와 회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. 그리고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과도 잘 어울립니다. 와인이 꼭 양식이 아니라 삼겹살 하고도 은근히 잘 어울리고 분식하고도 잘 어울리는 거 알고 계신가요? 술도 어찌 보면 어떤 음식과 연관 지어야 더 쉽게 기억하고 마케팅에 효과적이라 어떤 특정 음식과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. 실제로 생각지도 못한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맛있는 경우도 많습니다.
새로운 술을 찾고 계신다면 다음날 머리가 안 아프고 조금만 마셔도 취한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연태고량주 추천드립니다. 특히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시면 정말 저렴 하니 트레이더스에 가시면 한번 주의 깊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가셨을 때 트레이더스 삼겹살이나 트레이더스 연어를 구매하셔서 함께 드시면 금상첨화 일 겁니다.
